오늘은 우리가 살아가면서 늘 신경 써야 할 보험에 대해 이야기해보겠습니다. 그 보험은 종신보험입니다. 종신 보험은 말 그대로 사망이 발생할 때까지 보장합니다.
그런데 최근 생명보험사들의 영업 경쟁에 불이 붙고 있다고 합니다. 종신 보험과 암보험에서 서로 영업실적을 높이기 위해 환급률 인상 마케팅과 절판 마게팅이 늘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최근의 종신 보험과 암보험의 마케팅에 대해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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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신보험이란?
종신보험이란, 가입 후 언제 사망하던 보험 가입 시 정한 사망 보험금을 지급하는 보험상품입니다. 즉 종신 보험에 가입되어 있다면 내일 당장 죽더라고, 100세에 죽더라도 동일한 사망 보험금을 지급해 주는 보험입니다.
종신 보험은 가입자 보다는 가입자 가족을 위한 보험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내가 세상을 떠나면 남은 우리 가족은 어떻게 살아가야 하나?”라는 생각으로 미래에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을 미리 대비하여 가입하는 상품입니다.

이처럼 사망 보장 상품의 또 다른 대표적인 상품으로 정기보험이 있습니다. 그럼 종신 보험과 정기보험의 차이점은 무엇일까요?
두 상품의 가장 큰 차이점은 ‘보험기간’입니다. 보험기간은 보험계약에 따라 보장을 받는 기간을 의미하는데요,
종신 보험은 말 그대로 보험기간이 “종신”으로 사망이 발생할 때까지 보장합니다. 그래서 다른 상품과 비교했을 때 보험료가 비쌉니다. 그리고 장기계약인 만큼 보험료 납부기간이 길어집니다.

장기보험은 사망 보장에 대한 기간이 일정 기간으로 정해져 있는 상품입니다. 예를 들어, 보험가입 시 20년 만기, 30년 만기 또는 80세 만기, 90세 만기 등으로 필요한 보장 기간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종신보험 환급률 마케팅
보험료 납부기간이 10년 이하인 단기납 종신 보험에서 생명보험사들의 영업 경쟁이 심화되고 있습니다.
10년 간 계약을 유지할 경우 납부한 보험료의 1.3배 이상 즉 환급률 130%를 돌려주겠다는 약속을 하는 등 환급률 끌어 올리는 마케팅 방식이 활용되고 있습니다.
환급률 마케팅 상품을 다음에서 알아보겠습니다.
보험업계에 따르면 신한생명은 지난 15일부터 단기납 종신 보험인 ‘신한MORE드림종신보험’의 경우 7년 납입, 10년 유지 환급율을 기존 130%에서 135%로 올렸다고 합니다.
예를 들어 매월 100만 원씩 7년을 납부하였다면 보험료는 총 8,400만 원인데, 이후 3년 간 보험계약을 더 유지하고 해약을 하면 보험료의 1.35배인 1억 1340만 원을 돌려 받는 구조입니다.
그러나 현재는 10년 후 환급금이 부담 되었는지 판매 중지가 되어 있습니다.

지난해 하반기까지만 하더라고 10년 시점 환급률이 130%가 넘는 보험 상품은 푸본현대생명이 유일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지난해 연말과 올해 연초를 시점으로 생명보험사들이 환급률을 130%로 확대하며 경쟁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농협생명의 ‘NH농협투스텝 종신 보험’은 지난해 10월까지만 해도 10년 유지 환급률이 119.4%였으나, 올해 133%로 높아졌다고 합니다.

또한 교보생명의 ‘교보실속 종신 보험Plus’도 푸본현대생명 ‘MAX 종신 보험 원픽’ 등 상품들도 환급률이 130%를 웃돈다고 합니다.

보험회사들이 출혈 경쟁을 감수하면서까지 단기납 종신 보험에 집중하는 이유는 이 상품이 보장성 보험이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보험금을 무조건 돌려줘야 하는 저축성 보험과 달리 보장성 보험은 미래 상황에 따라 보험금 지급 여부가 달라지기 때문에 수익성을 높이는데 유리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생명보험사들에게 단점이라고 할 수 있는 문제는 환급률에 따라 해약환급금을 돌려줘야 되는 10년 뒤로 리스크가 전이되는데 있습니다.
계약자 입장에서는 10년 뒤 보험사의 리스크 전이가 계약을 주저하는 원인이 될 수도 있습니다.
암보험 절판 마케팅
올 해 들어 암보험에서는 절판 마케팅 등의 형태로 과열 경쟁 양상이 나타나고 있다고 하는데 그 내용을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오는 4월부터 새로운 보험료율이 적용되기 때문에 10% 가량 보험료가 인상될 것으로 예상되는 점을 강조하며 ‘지금 아니면 현재 조건으로 가입하기 어렵다’는 식의 마케팅이 늘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생명보험사나 손해보험사들은 암 통원치료비(통원일당) 보험금을 상향 조정하여 60~80만 원의 보험금을 약속하고 있다고 합니다.
지난 연말 기준 최대 보장금액이 40만 원이었는데, 최근 거의 2배 정도 높아졌습니다.
어찌보면 우리 삶의 끝까지 함께 하는 종신보험의 의미는 단순 부의 증가 보다는 우리와 가족의 미래를 안정시켜주기 위한 의미가 있는 보험인데 그 보장성 보다 수익성에 우선을 두는 것이 아쉬운 점입니다.
이상으로 최근 만기 환급금 지급율을 상향 조정하여 판매하는 종신보험 상품들과 절판 마케팅을 이용하는 암보험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현명한 보험 계약을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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